무더운 여름 더위를 먹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Posted by Rain Wiz
2019. 7. 26. 15:25 일상생활 도움정보/건강관련

여름이 되면 덥고,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짜증이 자주 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더위를 대처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더위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자외선이 더운 시간

낮 12시 부터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옷은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어두운 색의 옷 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게 도움이 됩니다.



더위를 먹게 되었을 떄 나타나는 증상


먼저 겉모습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더위를 먹게 되면 사람의 얼굴이 창백해지며,

땀이 과다분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이 증가하고,

평상시 보다 훨씬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탈수증상과 심하면 실신까지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발열과 두통, 설사, 구토, 복통,

경련, 오한, 의식장애, 호흡불안 등이

나타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위 먹었을때 해야하는 응급처치 방법


1. 서늘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누운 후 

휴식을 취합니다. 다만 이 때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벨트나 당추 등 몸에 착용하는 물건

즉, 몸을 조이는 것을 풀어주세요.


3. 차가운 찜찔을 합니다.

차가운 수건 등으로 몸을 식혀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미지근한 물을 섭취합니다.



최근의 여름 날씨는 어땠을까?


2017년 중국의 뜨거운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인해 더위가 굉장히 빨리 찾아왔으며, 


초여름 평균 최고기온이 폭염수준. 

기록상 1994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2018년 대한민국을 포함, 북반구 대부분 

국가에 재난급의 폭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한국은 그 동안의 최고기온 기록을

대부분 새로 갱신 시켜야 할 만큼

최강,최악의 폭염이 왔습니다.



한국에서 여름에 더운 곳과 시원한 곳?


한국에서는 가장 여름에 가장 더운 지역은 

대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별명이 대프리카

만약 대구를 가게 된다면 준비를 단단히 하세요.


하지만 아쉽게도 여름에 시원한 지역은 

딱히 없다고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