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면 각오해야하는 사항들!

Posted by Rain Wiz
2019. 7. 25. 14:53 일상생활 도움정보/기타

과거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적었지만 최근에는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시게 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단순히 귀엽고, 매력만 넘치는

반려동물일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물론 사랑스럽지만 그에 따른 희생(?)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를

키울 때 반드시 각오해야하는 목록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년 365일 털과 함께 해야한다.


강아지를 키워보신 분은 아시죠?

털갈이가 시작하면 집에 날라다니는 털들을...

하지만 강아지가 털을 날린다면

고양이는 털을 뿜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이 털을 빗겨 주고, 청소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털들이 집을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알레르기가 있는지 미리 확인 하자!


고양이 알레르기 쉽게 보면 안됩니다.

간혹 친구의 집이나 길에서 고양이와 잠깐

놀았다고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는 없구나!"

라고 생각하는 당신! 잠깐 같이 논 것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를 분양받고 몇 일 후

눈과 몸이 간지럽고, 심하면 부풀어 오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 고양이를 분양받기 전에 미리 병원을

방문하여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세요.


알레르기가 있지만 정말 키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병원에서

고양이 알레르기 약을 처방 받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가구들과 이별을 각오해야합니다.


고양이는 발톱을 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톱을 깎아줘도 이 행동은 계속 됩니다.

그로 인해 가죽의자나 쇼파 등은 차례대로

상처투성이가 되버립니다.


다만 고양이 스크래쳐를 구매하여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곳에 놔두면

가구 대신 스크래쳐를 긁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여유자금을 항상 준비하자.


고양이를 키울 때 보통 한 달에 5~10만원

정도의 금액이 지출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 금액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고양이의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병원을 가게되면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검진비(검사), 수술비, 입원비, 약 값을

지불하다 보면 몇 백 만원 순식간입니다.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상시 저축을 하며 

여유자금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반려묘는 평생을 함께해야할 동물입니다.

함께 사는데 즐거움도 많지만

이렇게 걱정해야할 점도 많습니다.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는 마음도 이해 

하지만 평생을 함께할 반려동물이니

사전에 미리 각오와 준비를 하고

분양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