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힛키)를 알아보자

히키코모리(힛키)를 알아보자

 

'히키코모리'란 쉽게 말하면 '은둔형 외톨이'라고 보면 된다.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를 '힛키'라고도 한다

 

히키코모리 대표적 증상

 

남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다.
익숙하지 않은 것은 하기가 싫다.

일을 하지 않는다.
낮 시간 보다는 밤! 새벽이 제일 좋다!

 

 

 

히키코모리 남녀 비율

2011년 일본에서는 총 70만명의
히키코모리가 있으며

남성이 약 66%,
여성이 약 34%라고 한다.

 

히키코모리는 오타쿠?

 

 

히키코모리라고 하면 오타쿠라고 생각하는데
오타쿠와는 전혀 다른 종족이다.

 

오타쿠의 영역에 들어서게 되면 피규어나
DVD 등 여러가지를 사야하기 때문에

레벨이 높은 오타쿠는 히키코모리가 될 수가 없다.

 

히키코모리는 거지다?

히키코모리가 거지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히키코모리가 되는 기본적인
조건은 일단 집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집이 없는 거지와는 다른 종족이다.

다만 돈이 있냐? 없냐는 일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없다고 봐야한다.

 

대신 부모님에게서 용돈을 받거나

심부름이라는 미션을 통해서
'잔돈'이라는 금액을 획득한다.

 

히키코모리는 심심하지 않을까?

 

 

전혀 심심하지 않다. 이들에겐 하루 하루가 즐겁다.

단지 TV나 컴퓨터가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
하루라도 TV나 컴퓨터가 고장난다면

히키코모리에게는 비상사태다.

그 동안 모은 '잔돈'으로 만화카페에 간다.

그러니 히키코모리의 집에 갈 때는
TV나 컴퓨터는 가능한 멀리하자.

잘못하면 기계 하나 고장냈다가
내 몸이 고장날수가 있다.

 

히키코모리 탈출방법

 

 

솔직히 탈출하기가 쉽지가 않다.
몸에 베인 습관도 문제지만,

학생일 경우에는 다른 학생보다 학업 성취가 뒤춰져
생기는 학력 차이로 다시 히키가 될 확률이 높고,

사회인일 경우 공백시간(히키코모리 였을 때의 시간)
때문에 사회 복귀가 어렵다.

 

히키코모리가 되는 원인?

많은 사람들이 게을러서
히키코모리가 됬다고 하는데

집단적 괴롭힘,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때문에 히키코모리가 된 사람도 의외로 꽤 있다.

게을러서 히키코모리가 된 게 아닌 사람도
있으니 너무 냉혹한 시선으로 보지는 말자.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9zGcgi3p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