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기를 만나서 인생망친 은나라의 주왕

Posted by Rain Wiz
2017. 5. 24. 19:00 세상이야기/핫 이슈

달기를 만나서 인생망친 은나라의 주왕

 

주왕은 은나라의 왕이였는데 이름은 제신이다. 원래 주왕은

외모가 준수하고 총명하며 힘이 장사였다고 하며 군사적 재능

또한 뛰어나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휩쓸었다,

그러나 주왕은 한 여인을 만나면서 인생을 망치게 되는데

주왕이 소부락을 정벌할 때 달기라는 여인이 포로가 되었다,

 

달기의 외모는 선녀같았으며 춤과 노래를 잘하여서

주왕의 눈에 띄어 궁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달기는 춤과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었다, 음탕하고 방탕하며 잔인한 것은

그 이상이였는데 순식간에 주왕을 매혹시켰다.

 

 

 


그 후 달기가 자신의 아내인 강황후를 눈을 파내어 죽였음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충신인 비간이
주왕에게 충언을 올렸지만 주왕은 달기의 한 마디에
비간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또한 달기에겐 눈에 가시같은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인은 바로 가부인 장군 황비호의 아내인 가부인이였다.

가부인은 당대 달기와 비교되는 미인이였는데

이로 인해 달기의 미움을 받게되었다

달기는 가부인을 궁에 들게하였고 이미 달기에 의해

향락에 취할대로 취한 주왕은 가부인을 덮칠려고 하였고

가부인은 정절을 지키고자 자결.

 

 

충신인 황비호 마저 주왕을 떠나게 된다

결국 왕이 이 모양이니 나라에 반란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미 주왕의 주위에는 간신배들만이 우글거리니

패배는 당연한 일이였고, 결국 주왕은 자결하고 만다

 

역사에는 패자인데도 불구하고
문무를 갖추었다고 적혀져 있으니

뛰어났던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다만
한 여인을 잘못 만난게 인생의 가장 큰 실수였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RlU6Qu_j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