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포식(카니발리즘)왜 이런 비극이 생기는 걸까?

Posted by Rain Wiz
2019. 9. 26. 13:16 일상생활 도움정보/공부

먼저 동족포식(카니발리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다.


쉽게 말해 같은 종을 잡아먹는 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개구리가 개구리를 잡아 먹는 다는 것.

사람도 동족포식을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를 '식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동족포식은 딱히 동물이나 곤충 등에 한정되지

않고 있으며, 우리가 자세히 모를 뿐이지

동물계에서는 상당히 흔한 경우이며,

현재 동족포식을 하는 생물은 1,500종에 이른다.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애완동물 중에는 

동족포식을 하는 동물이 있다.


대표적으로 햄스터나 

고슴도치가 이에 포함된다.


햄스터가 다른 햄스터를 먹고 있는

모습은 이미 많이 발견되어있다.



그렇다면 왜 동족포식(카니발리즘)을 하는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먹을 것이 없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에

동족포식이 많이 일어난다.



그 외에도 생존 가능성이 낮은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가 잡아먹는 일도 있다.



그렇다면 동족포식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을까?


100% 예방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장하면서 동족포식을 하지 않는 

동물도 있지만 그런 동물도 스트레스와 

배고픔에 의해 다시 동족포식을 하는 

모습도 자주 발견되었다.


굳이 몇 가지 방법을 찾자면

밥을 잘 챙겨줘서 배고픔을 예방하고,

너무 잦은 터치 등으로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지 말자.


특히 어미가 새끼를 낳았을 때는

굉장히 예민해진다.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절대 같이 키우면 안되는 동족포식 동물은?


 신경을 써줘서 동족포식을

미리 예방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도 생각한다.



다만 영역싸움이 심한 동물을

같이 키우는 것은 절대로 피하자.

진짜 피 터지는 싸움을 볼 수도 있다.



필자가 키워 본 동족포식 애완동물은 2종류다.

햄스터와 고슴도치다.


필자는 동족포식을 알게 된 후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었다.


혹시나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예방을 철저하게 하였고,


동족포식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고슴도치는 야행성 동물이라

시끄러워서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는...


어쨋건 동족포식은 예방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가능하면 단독으로 키우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