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집에서도 사용해야 하는 이유!

Posted by Rain Wiz
2020. 7. 17. 14:16 일상생활 도움정보/미용관련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은 피부노화 및

피부암 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외출시에 굉장히 중요한 화장품이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과연 어떨까? 전문가들의 의견은 나뉘었다.


피부과 전문의 5명에게 물어본 결과

4명은 실내에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였는데 그들은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은 UVA와 UVB를

차단해주며 간혹 핸드폰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버리는

자외선 차단제도 존재 한다.


참고로 UVA는 잔주름,햇빛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확인하는 것은 PA지수다.

PA지수는 UVA 차단 비율이다.



UV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UVA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유리창을

통과하여 진피층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의 피부과 전문가

5명 중 4명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로빈 짐렉'박사는

"광범위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실내에서도

치명적 UVA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UVA에 노출 시 단순히 태닝 효과만

얻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피부에 얼마나

해로운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피부암 전문가 '오릿 마코위츠'는

"UVB는 피부의 DNA를 손상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UVA와 마찬가지로 피부 화상 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집 내부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보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모니터,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멜라닌)을 만들어 내면서 피부 노화를

유발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피부 콜라겐 및

조직을 파괴,염증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사용하길

권장하는 전문가들은 "무기자차,유기자차에

흡수되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실내에서도 사용하길 권장하며 SPF(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였따.


#무기자차는 물리적 막을 형성,

자외선을 막는 차단제 이며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후

자외선을 분해하는 자외선 차단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