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프리미엄 소고기 육개장 "과연 얼큰할까? 솔직리뷰"

Posted by Rain Wiz
2020. 3. 5. 03:48 일상생활 도움정보/음식관련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한솥!

얼큰한 아직 날씨가 약간 쌀쌀하기

때문에 오늘은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을

한 번 먹어볼까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메뉴를 스쳐지나가며 카운터 앞에 가서

"소고기 육개장 하나 포장해주세요!"

점원 분:"네!? 알겠습니다;;;"


너무 멧돼지 같이 돌격 했는지

카운터에 계신 분이 깜짝한듯;;;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죄송합니다 ㅠㅠ



집으로 가지고 와서 열어보니???

육개장은 어디가고 공기밥만...

내 육개장은 어디간 거냐고 ㅠㅠ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모든 것이 밥이라고

하기에는 상자가 꽤 커서 테이프를 뜯어 보니!



이렇게 공기밥과 육개장이 따로 있었어요.

육개장은 봉지에 쌓여져 있으며

통에 부어서 먹는 것 처럼 보이네요.



봉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놨다가 나중에 전자렌지나 가스불에

데워서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솥 프리미엄 소고기 육개장

양지고기를 우려낸 육수와 대파를

넣어서 깊고 진한 맛이 난다고 적혀 있네요.


나중에 먹을 수도 있으니 아래에

조리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적혀 있어요.



따뜻하게 데운 육개장입니다.

건더기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파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파의 비중이 많은 것 같은 기분이...



육개장의 향의 군침이 돌아서

바로 국물을 마셔보았습니다.

쌀쌀할 때는 역시 육개장 ㅠㅁㅠ



한솥 프리미엄 소고기 육개장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를 해보자면 제가 알고 있는

얼큰하면서 무게가 느껴지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맛?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육개장이 먹고 싶을 때 적당한 맛과 가성비를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다만 얼큰한 육개장을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