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마늘 다지기' 사용 해보고 느낀 솔직 리뷰

가정에서 일을 하거나 취미로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한국 음식에는 다진 마늘이 국과 반찬, 

볶음 요리 등 상당히 많이 이용 됩니다.  요리 초보인

제가 알기로는 마늘에는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항균작용, 

빈혈완화 등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어쨋든 집에 마늘 다지는 기구가 없어서 근처에 있는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작은 상자에 넣고

망치(?)로 빻는 기구를 살려고 했습니다만, '마늘 다지기'라는

기계가 있더군요. 가격은 5.000원 흠... 다이소 치고는 높은

가격 입니다. 마늘 다지는 상자+망치는 3천원 정도 였는데...

고민하다가 한 번 질러 보았습니다.

사실 이것을 구매하기 전 바로 옆에도

비슷한게 있었지만, 왠지 내구성이 약해보여서

이것을 구매하였습니다.

(옆에 있던게 가격이 저렴하긴 했어요.)

포장을 벗기니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사진의 오른 쪽에 마늘을 넣고,

양 손잡이를 누르면

다진 마늘이 쭉 나오는 것 같아요.

혹시나 몰라 양파를 칼로 작게 좀 썰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게 잘라 놓으면

조금 더 편하게 다진 마늘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다진 마늘을 기계에 안에 넣어보았습니다.

이제 양 손잡이를 잡아서 꾸욱 눌러

압축하기만 하면 됩니다.

짜잔! 다진 마늘이 완성 되었습니다.

나름 나쁘진 않은 듯 하네요...

다이소 '마늘 다지기' 구매 리뷰

그냥 바구니, 망치 세트를 구매해 빻아 쓰세요.

분명 제가 넣기전에 잘게 짤라서 넣었는데도,

잘 안됩니다. 쎄게 누르면 박살 날 것 같고...

혹시나 처음에 많이 넣어서 그럴 수도 있어서,

다시 해봤습니다, 절반 정도만 들어가게...

그래도 잘 안 다져집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