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액상 조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Posted by Rain Wiz
2020. 7. 9. 13:24 일상생활 도움정보/IT관련

금연을 하기 위해 또는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이

최근 전자담배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담배(연초)와는

다르게 액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액상을 조합하여야 하는 귀찮음이

전자담배에는 존재합니다.


물론 이런 점이 귀찮다면

가게에서 구매를 하시면 되지만

나만에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은

직접 액상을 조합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전자담배 액상을

조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준비물은 PG와 VG,향료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율조절입니다.

PG와 VG비율이 어떤 가에 따라

무화향이나 향료의 진함,목넘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입호흡,폐호흡 기기에 따라서

비율이 달라집니다.



대략 입호흡은 PG의 비율이 높거나

VG와 5:5 비율을 가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폐호흡은 VG가 더 높게

들어간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입호흡용 기기이기 때문에

PG5:VG5의 조합으로 만들었습니다.

폐호흡은 PG3:VG7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료는 PG에 포함됩니다.

만약 입호흡 5:5로 만든다면

PG2+향료3+VG5로 조합하면 5:5비율이 됩니다.



그렇게 액상을 만들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서로 다른 액상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흔들어서 서로 섞어줍니다.

저는 보통 액상을 만든 후

약 5분~10분 가량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숙성을 하여야 하는데

액상마다 숙성기간에 따라 맛이 틀려집니다.

일명 겉절이(1일~3일) 평균적인 액상은 (1~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숙성시켜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흔들어주면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제 책상이나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며 숙성시키면 끝 입니다.


참고로 저는 '더프corp'에서 액상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이 곳 제품을 구매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판매하는 곳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주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