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절세미녀 '오이치'

Posted by Rain Wiz
2017. 5. 17. 19:00 세상이야기/핫 이슈

본명은 '오다 오이치' 이며,
일본 전국 시대의 인물이다.

 

많이 알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이다.

원래 오다 가는 미남,미녀가 많기로 유명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오이치의 미모는 굉장히 뛰어나서
절세의 미녀였다고 하며,

 

그녀의 초상화로 추측해 보자면
키가 꽤나 컷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총명하며 재주도 많아서 오빠인
노부나가는 그녀를 굉장히 아꼈다고 하며,

 

 

 

"만약 오이치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분명 뛰어난 장수가 되었을 것이다"

라고 자주 말하였다고 합니다.


오이치는 1567년 혼인 동맹의 일환으로 아자이 가문의

당주 '아자이 나가마사'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정략 결혼이었지만 화목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부나가가 아자이 가문과 관계가
깊던 아사쿠라 가문을 공격하면서

오다가와 아자이 가문은 적대관계가 되었고
결국 1573년 아자이 가문은 멸망하게 됩니다.

 

아자이 가문이 멸망될 때
그녀는 자결을 하려 하였으나

나가마사와 노부나가의 설득으로
오다 가에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오이치는 '시바타 가쓰이에'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오빠인 노부나가가 죽게 되자
오다가는 분열되며 노부나가가 아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주변으로 세력이 형성되었는데

시바타 가쓰이에는 이에 반기를 들었지만 패배하게 된다.

 

그 후 남편인 시바타 가쓰이에와
함께 자결을 하였는데,

사망 당시 나이 37세 였다고 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HBoxfRu4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