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아사히(Asahi Super dry)' 솔직 리뷰

일본의 아사히 맥주를 아시나요?

아사히는 맛이 약하면서 약간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도 아사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맥주 전문 포럼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사히는 슈퍼 드라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블랙,프리미엄 죽센,쿠로나마,

더 마스터 필스너,프라임 타임 등이 있습니다.

아사히 캔 맥주는 350ml와 500ml가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맥주는 350ml이며

6개가 들어있네요^^

알콜 도수는 5.0%입니다.

제 기준으로 높은 도수는 아니며

밤에 간단하게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용량과 도수라고 생각합니다.

윗 면에는 일본어로 쏼라쏼라~

많은 글이 적혀있으며 2020년

03월 31일에 만들어진 것 같네요.

가운데를 보시면 잡기 편하게

디자인까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가져왔습니다(꾸벅)

샤워하고 난 후 꺼내 든 아사히!

캔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때문에

더욱 군침이 돕니다 ㅠㅠ

집에 마침 감자칩이 있었기에

안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됬네요 ㅎㅎ

마셔보니 음~

맛에 대해 알아본 후 마셔서 그런 걸까요?

맥주치고는 약간 연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맥주 맛과 비교해보자면

매운맛이라고 하기 보다는

깔끔한 맛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아사히 맥주 솔직하게 꽤나 괜찮았습니다.

맥주 맛이 무겁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저는 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입 맛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드리기는 힘들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이기도 하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이기도 하니

아직 드셔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 쯤은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엔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