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가 아플때 보이는 행동들!

고슴도치가 아플때 주인에게

보이는 SOS 행동들

 

동물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주인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요, 예를들면

 

고슴도치를 키우실 때 어느 날 갑자기 평상시와

다르게 밥을 먹지 않거나, 움직임이나 행동이

이상할 때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어느 날 갑자기 고슴도치가 밥을 안먹는다면?

 

먼저 고슴도치가 밥을 조금만 먹는지, 그게
아니면 완전히 안먹는지를 알아봐야하는데요.

 

먼저 조금밖에 먹지 않는다면 고슴도치의 습관을

알아봐야 합니다. 혹시 최근에 고슴도치의 사료를

다른 것으로 바꾸셨다면 입맛에 맛지 않아 먹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바꾸기 전의

사료와 섞어서 주시거나, 밀웜 등의 간식으로

입맛을 돋게 한 다음 사료를 주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만약 완전히 안먹는다면 가볍게는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먹지 않을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는 장을 다쳐서 먹지 못 하는 경우도

있으니동물병원 방문을 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2. 떨거나 휘청거려요.

 

어느 날 보니 몸을 부들부들 떨거나
움직일 때 휘청거린다면?

 

이런 증상이 모인다면 감기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잘 못하면 동면에 들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감기라면 헤어드라이기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하면
화상을 입을수도 있으니 주의!

 

또 집안에 따뜻한 장판위에 올려두고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3. 변색이 녹색일 때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고슴도치의 변색이 녹색일 때.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인데요.
잦은 소음이나 밝은 곳 등은 피하게 해주시고,

특히 고슴도치가 잠을 자고 있을때

만지는 행동들을 자제 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4. 가시와 털이 많이 빠질 때

 

고슴도치는 가시갈이를 하는데요.
이 때 털도 같이 빠집니다.

 

그러니 가시와 털이 빠졌다고 무조건
병이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어느 날 가시와 털이 심각하게 많이 빠졌다면

피부병이나 진드기가 발생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확인 방법으로는 고슴도치를
보았을 때 각질이 보이는게 대표적입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목욕시에 꼼꼼이
씻겨줘서 청결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5. 계속 잠만자요.

 

 

고슴도치는 원래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거의 잠만 잡니다.

 

하지만 낮에 만지더라도 반응은 하는데요.

만약 고슴도치를 흔들어도 계속하여

잠만잔다면 동면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겨울이나 추운 곳에 있게 되면

자주 나타나는 반응인데요. 따뜻하게 해줘서

빨리 깨어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동면을 오래하면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는
문제이니 가능한 동면을 조심해주세요.

 

관련영상: 클릭하면 유튜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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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 주인에게 보내는

고슴도치의 sos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