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많은 나라 이라크

Posted by Rain Wiz
2017. 4. 15. 08:04 세계여행/나라 여행

전쟁이 많은 나라 이라크

 

이라크는 아라비아

반도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는 '바그다드'입니다.

 

세계에서 3번 째로 석유(원유)

매장량이 많은 나라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특히나

전쟁이 많이 일어난 나라인데요.

 

  

대표적으로

이란 & 이라크 전쟁.

걸프전쟁 (미국을 포함 34개의 다국적군과 이라크의 전쟁)

이라크전쟁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연합군과 이라크의 전쟁)

 

이 세가지 전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가지의 전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이라크의 지도자인 [ 사담 후세인 ] 입니다.

( 1937년 4월 28일 ~ 2006년 12월 30일 )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

 

 

 

1979년 이란에 혁명이 일어나면서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군사력이 급속한 쇠퇴현상을 보였는데요,

 

이 틈을 타서 사담 후세인이 이란을 침공하게 되는데요.

 

침공한 이유는 대표적으로 1975년에 있었던 알제이 협정에서

이란이 샤트 알 아랍 수로의 경계선을

유리하게 가져간 것을 다시 되찾겠다는 것이였는데요

 

#1975년 당시에 이라크는 이란에 비하여 군사력이 열세여서

이란에게 유리하게 흘러갔습니다

 

영토상의 목표를 획득하고 침공 7일만에

이라크는 전쟁중단을 선언하며 협상을 하였지만,

이란은 당연히 거절하였고,

 

이로인해 전쟁은 장기전이 되었습니다.

(무려 8년간의 전쟁 1980년~1988년)

 

하지만 결국 승자 없는 전쟁이 되었고,

8년간의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를

입었으며, 나라가 피폐해져 버렸다.

 

그런데 이라크는 1990년 다시 한번 전쟁을 일으키는데...

 

그것이 바로 걸프전쟁이다.

 

 

 

이라크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던 쿠웨이트와는

인근의 쿠메일라 유전지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여 분쟁이 발생하였는데,

 

결국 1990년 8월 2일 사담 후세인은 쿠웨이트에 기습 침공하였고,

갑작스러운 침공에 별다른 대책을 하지 못 하고

주요거점이 순식간에 점령 되어갔다.

 

결국 미국과 서방국들은 이라크 UN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이라크를 침략자로 규정. 쿠웨이트 철수를 요구하였지만,

이라크가 거절하자, 34개의 다국적군과 이라크는 전쟁을 하게 되는데

다국적군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을 맺게 된다.

 

그리고 2003년 이라크 전쟁이 다시 한 번 일어나는데...

 

이 사건은 말하기가 상당히 민감한 전쟁입니다.

 

사담 후세인이 많은 사람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이라크가 대량의 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가 위험에 처있다고 하며,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여

자국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라는 대의명문으로

시작된 전쟁인데요.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군이 이라크를 공격하였고,

한 달만에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버린 전쟁입니다. 

(2003년 3월 20일~4월 14일)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이라크에서는 대량의 살상무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ps.

전쟁이 많았던 나라 이라크... 앞으로는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