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아플때 주인에게 보내는 SOS 신호

Posted by Rain Wiz
2017. 11. 25. 14:01 일상생활 도움정보/기타

고양이가 아플때 주인에게 보내는 SOS 신호

 

유튜브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7G_pwlynXGM&t=78s

 

1. 식욕의 저하

고양이의 식욕이 급격하게 저하되었다고 무조건 아프거나

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생활환경의 변화나 사료가

바뀌어서 안 먹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그렇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밥을 먹지 않는다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고양이가 밥을 2~3일 정도 먹지 않게 되면
지방 간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2. 활동량의 저하

고양이의 활동량이 떨어져서 잠만 자거나 주인의 눈을
피해 계속 숨는다면 아프다는 신호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노령묘, 비만묘처럼 특정한 이유가 없는데도
계속 누워만 있는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잦은 구토, 설사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며,
헤어볼을 토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토를 하였다고 해서

아프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평상시와 다르게
구토의 횟수 증가 혹은 잦은 설사를 한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평상시 고양이를 잘 관찰해주세요!)

 

 

4. 예민해지거나, 공격성을 보인다면?

어느 날부터 특정 부위를 만지려고 할 때
예민하게 반응을 하거나 공격성을 보인다면

그 주위가 아프다는 신호입니다.
이미 통증을 느끼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5. 잇몸 색

건강한 고양이의 잇몸 색은 분홍색입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잇몸 색을 살펴보았을 때

창백한 색을 띠고 있거나, 잇몸을 살짝 눌렀을 때
바로 분홍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이나 쇼크 또는 혈액순환장애 등을
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양치할 때 잇몸도 잘 확인해주세요.

 

 

*고양이가 통증을 말해주는 25가지 징후*
   (영국 링컨 대학교 연구팀 발표)

1. 절뚝거림
2. 도약을 잘 하지 못함
3. 걸음걸이가 이상해짐
4. 움직임 기피
5. 심계항진 반응
6. 도망치거나 숨기
7. 털 손질을 하지 않음
8. 놀이행동 감소
9. 식욕의 감소
10.전반적인 활동 감소
11.인간에게 스킨쉽 감소
12.전반적인 기분의 변화
13.신경질적인 행동

14.등을 굽혀 높이 세우는 자세 취함
15.몸 무게중심의 전환 행동
16.신체 특징 부위를 핥는 행동
17.머리를 낮추는 자세를 취함
18.안검경련
19.먹이 섭취 방식의 변화
20.밝은 장소 기피
21.으르렁거림
22.신음소리
23.눈 감음
24.소변보기를 미룸
25.꼬리 움찔거림

 

하지만 이 중에 한가지의 반응만으로

아프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25가지 중에 2가지 이상이 발견된다면,
통증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