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 라이젠9 3900X 성능은 좋지만 과연 모든게 좋을까?

Posted by Rain Wiz
2019. 7. 21. 13:44 일상생활 도움정보/IT관련

라이젠 3세대 (Zen2)를 출시하고 난 후

cpu는 라이젠이 거의 평정했다는 생각이듭니다.

특히 라이젠9 3900X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CPU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이죠. 코어와 쓰레드,

기본 클럭조차도 아주 훌륭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는데 발열부분입니다.

인텔이나 라이젠이나 세대 교체가 일어난 후

나오는 CPU의 상위버전은 항상 발열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스펙과 성능을 확인한 후

해결방법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AMD RYZEN9 3900X


CPU 코어: 12

스레드: 24

기본 클럭: 3.8GHz

최대 부스트 클럭: 4.6GHz

기본 전력: 105W


시스템 메모리

메모리 사양:3200MHz

메모리 유형: DDR4

메모리 채널: 2



보시는 것처럼 클럭도 훌륭하지만

코어와 스레드가 넘사벽 수준입니다.

이 CPU를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궁굼하네요.



라이젠에도 내장그래픽이 있지만

이 모델에는 장착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 CPU를 내장그래픽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나 큰 손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바로

위에 나온 것처럼 발열문제입니다.

기본 전력만 무려 105W


기쿨로 돌리면 평균 40~50도의 온도가 나옵니다.

그렇다고 발열 때문에 오버 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라이젠을 간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 쿨러로 온도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결과는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녹투아의 NH D-15


일명 많은 사람들이 농협이라고 부르는 사제 쿨러.

공랭 쿨러 중에 대장급이라고 불리며,

대장이라고 불리는 만큼 온도도 상당히 잘 잡아줌.



2.수냉쿨러


공냉에 비해 설치가 번거롭고,

가격도 높은 편이지만 뛰어난 냉각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이 가십니다.

(다만 액체가 샐 수 있으니 주의요망)



발열 부분을 잡아주기 위해 고민도 하고, 

쿨러 때문에 돈이 조금 더 들게되는

CPU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